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25 조회수37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월요일
2010년 1월 25일 (백)

☆ 사제의 해

☆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는 아니지만, 사도로
추앙받는다. 터키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난 그는 철저한
유다인으로서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리사이에 속하였다.
그는 처음에 그리스도교를 박해하였으나 다마스쿠스로 가던
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였다. 이후 바오로 사도는
선교사가 되어 먼저 유다인, 그 다음에는 이방인을 상대로
복음을 전파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그는 타르수스에서
태어났지만 예루살렘에서 자랐다. 율법 학자 가말리엘에게
배웠고, 율법에 따라 초대 교회를 박해하였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사건도
알려 준다. 그는 주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이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사명을 알려 주신다.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그들과 함께하실 것이다.
그러기에 제자들에게는 주님의 능력이 있다. 병자들을 낫게
하고, 마귀 들린 사람들을 치유하는 능력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15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93

밤콩 씨앗 !

자애로
지으신

하늘
신비

작은
콩들

꼬투리
열리고

땅에
떨어져

흙속에
들어가

따사로운
햇볕으로

토닥여
주시니

새싹
깨어나

자라기
시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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