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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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69)오늘의 묵상.(복음 안에 숨은 인프라)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25 조회수458 추천수5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 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469)< 오늘의 묵상 >

올빼미 한 마리가 어디론가 가던 중 쉬고 있었습니다.
산비둘기가 묻습니다.

“어디로 가는 중인가요?”
“이곳이 싫어 동쪽으로 가고 있답니다.” 올빼미는 힘이 없습니다.

산비둘기가 그 이유를 묻자, 올빼미는 목쉰 소리로 답합니다.
“사람들이 내 울음소리를 싫어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자 산비둘기가 달랬습니다.

“동쪽으로 간들, 그곳 사람들 역시 당신의 울음소리를 싫어할 것입니다.
이 기회에 울음소리를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살다 보면 ‘사는 곳’을 옮기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무언가 싫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곳으로 옮겨도 ‘좋지 않은 모습’은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사람도 자꾸 만나다 보면 단점을 보게 됩니다. 싫은 사람도 자주 만나면
그 나름대로의 장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을 바꾸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전교 역시 잘하려면 끊임없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기존 방법만을 고집한다면 사람들은 외면하게 되어 있습니다.
싫어하는데도 성당 가자고 조르는 것은 전교가 아닙니다.

이것은 울음소리를 들어 주지 않는다고 투정하는 올빼미와 다를 바 없습니다.
많은 경우, 인생의 축복은 ‘하찮은 일’이 계기가 됩니다.

모르기에 하찮은 일이지, 사실은 주님의 개입입니다.
살다 보면 그런 일이 많이 생깁니다.

전교는 그것을 전하는 일입니다. 작은 일을 통해 우리를 도와주시는 주님을 전하는
일입니다.


         ***찬미예수님 아멘***
 

 시편 117(116),1.2(◎ 마르 16,15)
◎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
 
○ 우리 위한 주님 사랑 굳건하여라.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
 
 ~~~~~~~~~~~~~~~~~~~~~~~~~~~~~~~~~~~~~~~~~~~~~~~~~~~~~~~~~~~~~~~~~
 
 
+주님. 이 세상 속에  모든 지식에도 인프라가 있다면...
 
 당신께서 가르쳐 주신  복음 말씀에는 더 큰 인프라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오늘의 묵상기도를 바치면서 감사드립니다..
 
어제 그제의 기쁜 일과들의 그 과정 과정 속에서 주신 그 큰 기쁨들을 생각하며
 
당신께 큰 위로를 보냅니다..
 
인생을 살아 가면서 영세를 받고..견진을 받고...신자로 살아 가면서 단 한 명도 전교를 못 했다면...
 
우리 인생은 휴지조각에 불과 하고...쓰레기 속에 버려진 꽃잎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시어 아직 하느님과 교회를 외면하고 사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그리고 부족한 저를 대모님이라 불러주는 저의 모든 대녀들을 위하여 이 시간 기억하며 기도 바칩니다..
 
구정이 며칠 안 남았네요...이들 모두 주부로서 명절 준비도 미리 미리 잘 하고..
 
이 때 만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만나는 기쁨이 친절과 관심과 전교로서 이어지는 시간 되게 해 주소서~~~
 
힘 들고 어렵겠지만.....즐거운 맘으로 전교하려는 귀한 맘으로 성실한 기쁨으로 하게 하소서~~~*아멘+
 
*인생은 짧은 만남에 긴 헤어짐이다.

*짧은 만남속에 고통은 인내로 승화하지 못하면..

*그의 삶은 휴지 조각에 불과하거나...쓰레기에 버려진 꽃잎에 불과하다.
 
우리네 인생이 < 짧은 만남에 긴 이별임 >을 더 잘 묵상하며 구정 명절 준비를 기쁜 마음과
 
선한 마음에 맘으로라도 전교하려는 맘도 심어 주시고...또 다른 행복도 평화로 이어가게 하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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