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26 조회수36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화요일
2010년 1월 26일 (백)

☆ 사제의 해

☆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티모테오는 바오로 사도의 제자다. 훗날 그는 바오로와 함께 전교
여행을 떠나 스승을 도우며 활약했다. 바오로가 체포되어 로마로
이감되자, 그는 에페소의 주교가 되어 사목하던 중 이교도들에 의해
순교하였다.

티토 또한 바오로 사도의 제자였고, 사도의 전교 여행에 동참하였다.
훗날 그는 크레타 섬의 주교가 되어 선교 활동에 전념하다 그곳에서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미결수 신분으로 로마로 이송되었다. 그는 제자였던
티모테오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 담겨 있다.
바오로는 하느님의 은사에 충실하며 열정적으로 살 것을 당부한다.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분의 수난에
동참하라고 권한다. 또한 바오로 사도는 티토에게도 은총과 평화를
빌며 격려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제자를 파견하시며 당부하신다.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평화를 빌어 주라고 하신다.
아무것도 없어야 애절한 마음이 되어 주님을 찾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님께만 기대를 걸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94

일월 별 !

캄캄한
밤에

매서운
바람

세차게
불면

점점
밝으며

초롱
초롱

누리의
피조물

찾아
나서서

마음에
내려

별빛
환하게

채우고
다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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