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1-27 조회수41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수요일
2010년 1월 27일 (녹)

☆ 사제의 해

☆ 성녀 안젤라 메리치 동정 기념

☆ 사제 서품 미사

♤ 말씀의 초대
말씀의 초대
나탄 예언자는 주님의 말씀을 다윗에게 전한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계셨음을 전한다. 광야에서는 천막과 성막 안에 계셨고,
지금도 반듯한 성전에 계시는 것이 아님을 알린다. 다윗은 주님의 집을
지으려 한다. 주님께서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성전 지을 사람이
나올 것이라고 하신다(제1독서).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이다.
누구나 주님의 말씀을 듣는다. 하지만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 때문이다. 그러나 잘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다. 좋은 땅의 모습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다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그분께서는 호수에 있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모두 호숫가 뭍에 그대로 있었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셨다. 그렇게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
3 “자, 들어 보아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9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0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 그분 둘레에 있던 이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와서 비유들의 뜻을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 12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저들이 돌아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3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겠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
14 씨 뿌리는 사람은 실상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15 말씀이 길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앗아 가 버린다. 16 그리고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17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18 말씀이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은 또 다른 사람들이다.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19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0 그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어떤 이는
서른 배, 어떤 이는 예순 배, 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95

넓은잎황벽나무 !

거룩하신
성심의

붉은
태양

황금빛
받아

깊은
뿌리

우람한
둥치

무성한
잎사귀

꽃과
열매로

생생히
살아

임의
사랑으로

온 누리
물들이는

나날일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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