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갈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그 어떤 것에
중독되어 있다.
그것은 술과 담배일 수도 있고,
우정이나 사랑, 돈과 명예, 인터넷 서핑이나
채팅일 수도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갈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을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나 자신을 만나고 싶은 간절한 동경은
우리를 하느님에게로 인도한다.
내 깊은 곳에
하느님이 실로 존재하시기 때문이다.
그륀 신부의 강의는
“지금 이 순간을 살라”는 당부로 끝난다.
오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오늘을 즐겁게 살도록 하고,
오늘 당장 춤을 배우라고 한다.
“사라지지 말고, 살라!”고 한다.
언제나 내 안에
하느님이 함께 하심을 생각하면
‘나’를 인정할 수 있고, 참으로 ‘살 수 있을’것이다.
"삶의 기술"
안젤름 그륀 신부.
이 온 화 옮긴이의 덧붙인 말
그륀 신부의 말씀은
쉽게 넘길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향이 나고 맛이 좋다.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나’를 인정하도록 이끌어 준다.
이 온 화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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