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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사상(제대)는 삼위일체 하느님을 상징합니다(탈출기37,1-29)/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05 조회수489 추천수6 반대(0) 신고
 
2010년 2월 5일 금요일 탈출기37장
 
계약의 궤를 만드시고
제사상인 제단을 만들고 불을 밝힐 수 있는 등잔대를 만들고
향을 피우는 분향 제단을 만들고
계약의 궤와 제사상과 등잔대와 분향 제단을 거룩하게 성별하기 위하여
기름과 향을 만들어서 하느님께 공식적인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만드시도록 하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계약의 궤 안에 있는 십계명의 열 말씀인데
이 말씀이, 말씀의 하느님이며
하느님의 말씀이시기 때문에 중심이 되며
 
구약에서는 계약의 궤가 있는 곳이 성막이고 성전이며
신약에 와서는 말씀과 성령이 있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에 의한 계약의 궤와 솔로몬 성전은 그림자이기 때문에
신약에 와서는 없어지고 교회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로이 탄생하게 되며 말씀과 성령이 계시면 교회이기 때문에
물론 건물이 성전도 교회이지만
하느님의 백성들이 성도들 안에 성령과 말씀이 계시면
성도들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24장에
예수님께서 솔론몬 성전을 파괴를 예고하시는 것은
구약에서 예배하였던 솔로몬 성전은 파괴가 되고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예루살렘이며,천상 예루살렘인,
신약의 백성들이 모인 성 교회가 새로이 탄생할 것을 말씀하시며
예수님께서 성전 파괴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느님 말씀 성취로 서기 63년에 로마 디토장군에
의하여 솔론몬 성전이 완전히 파괴 되었던 것입니다.
 
계약 궤를 만들다
 
계약의 궤를 만들어 계약의 궤 안에
하느님을 상징한 십계명 판과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와 계약의 돌 판들이 있었는데
십계명의 말씀도
하느님을 상징하고 만나가 들어 있는 금 항아리도 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하느님의 신성을 상징하며
금은 만왕의 왕을 상징하며
 
만나는 생명의 양식인 예수그리스도 몸을 상징하며
아론의 싹이 든 지팡이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성막 안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계약의 궤 안에 계신 하느님을 상징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 하느님께 공식적인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도 성당에서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가 있는데
성사 중에 중요한 전례는
성도들이 하느님께 바치는 공식적인 예배를 말하며
성사는 성스러운 일이라는 뜻으로
 
예수님께서 거룩한 레마 말씀으로 일하는 것이며
세례 성사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마리아에게 세례를 줍니다'라고 신부님께서 말씀 하셨을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성취가 이루어져서 원죄와 본죄 사함을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며
 
고해 성사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신부님께서 반복하여
'나도 이 분의 죄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해 줍니다.
'라고 말씀 하였을 때 아멘이라고 응답을 하면
말씀의 능력으로 죄 사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우리들에게 잘못한 일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용서해 주었을 때 용서의 능력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남을 용서해 줄 너그러운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이 우리 안에 새겨지면 우리들의 몸이 계약의 궤가 되며
성전이 되기 때문에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 합시다.
 
 성모님도 성령으로 말씀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잉태하셨기 때문에
성모님을 계약의 궤라고 말히며 교회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말씀이 계시면 바로 그 곳이 구약에서는 계약의 궤이고,
신약에서는 교회이며,하늘나라인 것입니다. 
 
1 브찰엘은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었다. 그 길이는 두 암마 반, 너비는 한 암마 반, 높이도 한 암마 반으로 하였다.
2 순금으로 안팎을 입히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3 금 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네 다리에 달았는데, 한쪽에 고리 두 개, 다른 쪽에 고리 두 개를 만들었다.
4 그리고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어 금을 입혔다.
5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끼워 궤를 들 수 있게 하였다.
6 그는 순금(신성 상징)으로 속죄판을 만들었다. 그 길이는 두 암마 반, 너비는 한 암마 반으로 하였다.
7 그리고 금으로 커룹 둘을 만들었는데, 속죄판 양쪽 끝을 마치로 두드려 만들었다.
8 커룹 하나는 이쪽 끝에, 다른 하나는 저쪽 끝에 자리 잡게 하였다. 그 커룹들을 속죄판 양쪽 끝을 늘여 만들었다.
9 커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고, 서로 얼굴을 마주 보게 하였다. 커룹들의 얼굴은 속죄판 쪽을 향하게 하였다.

제사상을 만들다
 
구약에서는 제사를 드릴 때
제물들을 제상상에 올려 놓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찬양하는 마음을
드리기 위하여 깨끗한 제물을 봉헌하였으며
 
신약에 와서는 요한복음 17,17에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5,3에
내가 한 말로 이미 깨끗해 졌다.
깨끗하고 부정한 것은 우리가 죄때문에 깨끗하지 못하고
부정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아 원죄와 본죄를 사함 받았을 때
말씀 성취로 깨끗해지기 때문에
성도들은 하느님께 산 제물로 봉헌하는 것입니다.(로마서 12,1)
 
제사상은 신약에 와서는 제대인데
이 제대는 히브리어로 '애벤 루아흐'인데
성부 성자 성령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즉 히브리어로 '애'는 아버지, '벤'은 아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0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상을 만들었다. 그 길이는 두 암마, 너비는 한 암마, 높이는 한 암마 반으로 하였다.
11 그것을 순금으로 입히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12 그리고 그 상 둘레에 손바닥 너비만 한 턱을 만들고, 그 턱 둘레에도 금테를 둘렀다.
13 또 금 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그 상 네 다리의 귀퉁이에 달았는데,
14 상을 들 때 쓰는 채를 끼워 넣을 수 있게 그 고리들을 턱 곁에 달았다.
15 그 채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금을 입혀서, 그것으로 상을 들게 하였다.
16 그는 상 위에 놓을 기물들, 곧 대접과 접시, 그리고 제주를 따르는 잔과 단지를 순금으로 만들었다.

등잔대를 만들다
 
등잔대 위에는 촛대와 등잔대가 있는데
성령을 상징한 성유와 예수그리스도 몸을 상징한 촛 불을 켜서
불을 밝히기 위하여 등잔대를 만드는데
하느님의 속성을 상징한 불 기둥을 상징하는데
성전에 불을 밝히고 신약 교회에서 감실에 불을 밝히고
미사 중에 촛 불을 켜는 것도 하느님의 현존을 상징하는 것이며
 
'나는 세상의 빛이다.'(마태복음5,16;요한복음8,12)
요한 묵시록21,23
그 도성은 해도 달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곳에 빛이 되어 주시고
어린양이 그곳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등잔대를 만드는 것은 성막과 성전이 캄캄하기 때문에
밝게 하기 위하여 만든 이유도 있지만
영적인 진리의 빛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계약의 궤 다음에 삼위일체 하느님을 상징한
제대와 등잔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17 그는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었다. 등잔대의 밑받침과 가지는 마치로 두드려 만들고, 잔과 꽃받침과 꽃잎은 등잔대와 한 덩어리가 되게 하였다.
18 등잔대 양쪽에 가지 여섯 개가 나오게 하였는데, 한쪽에 등잔대 가지 세 개, 다른 쪽에 등잔대 가지 세 개가 벋어 나오게 하였다.
19 가지 하나에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편도 꽃 모양의 잔 세 개, 또 다른 가지에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편도 꽃 모양의 잔 세 개를 만들었다. 등잔대에서 벋어 나온 가지 여섯 개를 모두 이처럼 만들었다.
20 등잔대 원대에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편도 꽃 모양의 잔 네 개를 만들었다.
21
등잔대에서 양쪽으로 벋어 나온 가지 둘 바로 밑에 꽃받침 하나, 그다음에 양쪽으로 벋어 나온 가지 둘 바로 밑에 꽃받침 하나, 또 다음에 벋어 나온 가지 둘 바로 밑에 꽃받침 하나를 만들었다. 등잔대에서 벋어 나온 가지 여섯 개를 모두 이처럼 만들었다.
 
설명:
가지는 요한복음15장에 예수님께서 '나는 참 포도 나무요 ,
너희들은 가지'라고 말씀 하셨는데
참 포도 나무인 예수님과 가지들은 사도들을 말하며
약의 백성들인 성도들이 가지들인 것입니다.
 
22 꽃받침과 가지들을 등잔대와 한 덩어리가 되게 하고, 순금을 두드려 모두 하나로 만들었다.
23
그리고 등잔 일곱 개와 불똥 가위와 불똥 접시를 순금으로 만들었는데,
 
설명:
7이란 숫자는 완전 숫자이며 하느님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인데
창세기9장에서
노아 방주에 짐승 일곱 쌍과 두 마리가 나오는데
야훼계 문헌에서는 7이란 숫자가 완전 숫자이기 때문에
일곱 쌍이라고 나오고
사제계 문헌에서는 1이란 숫자가 완전 숫자이기 때문에
한 쌍이라고 나오는데 세상 숫자로 보지 말고
성경에서 숫자가 상징하는 하느님의 뜻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째 부활하셨기 때문에 
3이란 숫자가 완전 숫자이고 부활을 상징하며
예수님 만나는 날을 삼일 째라고 말하며
 
야훼계 문헌에서는 야훼 하느님을 만나는 날을 7일이라 하고
사제계 문헌에서는 전능하신 하느님을 만나는 날을 1일
또는 오늘 이라고 하기 때문에
숫자 1일이나 3일, 또는 7일은
하느님 만나는 날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한지 1년 만에 만나면 오늘 또는 1일 이라고 말하고
문헌에 따라 1일, 3일, 7일 이라고 말하며
하느님의 시간은 '카이로스 '라고 하는데
'카이로스는' 현재 뿐이며 과거와 미래가 없으며
'크로노스'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는 세상의 시간을 말하며
'호라' 라는 말은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수난 받고,죽으시고,
부활하여 구원을 완성하시고
천국을 완성하시는 시간을 말하기 때문에
이 성경에서 때와 시간에 대해서도 원어 성경에는
구별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24
등잔대와 이 모든 기물을 순금 한 탈렌트로 만들었다.
 
설명:
마태복음 25장에 탈렌트가 나오는데
이 탈렌트도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능력 받은 만큼
하늘 나라 건설과 확장하는데 능력에 따라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재능이나 능력으로만 보면
성경이 이해가 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분향 제단을 만들다
 
분향 제단 만들어 향을 피워 연기를 올리는 것은
성도들의 기도를 상징하는데
탈출기 30,1~10에
설명 했던 것을 다시 세부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고
하느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필요한 분향 제단을
만들라고 계시해 주시고,
 
신약에 와서
미사 중에 대 미사 때 신부님께서 향을 피워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영광의 기도를 드리며 제대를 축성하고
또한 모든 성도들을 축성하며 축복의 기도를 드려 주시는 것입니다.
 
미사 중에 옛 계약에서 계시 되었던 말씀들이
신약의 새 계약에서 미사성제 때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25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분향 제단을 만들었다. 길이는 한 암마, 너비도 한 암마로 하여 네모나게 하고, 높이는 두 암마로 하였으며, 제단과 그 뿔들이 한 덩어리가 되게 하였다.
26
그리고 제단의 윗면과 네 옆면과 뿔들을 순금으로 입히고, 돌아가면서 테를 둘렀다.
 
설명:
뿔은 예레미야 19,1에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의 죄를 제단 뿔에 기록하기 때문에
그 죄를 도말하기 위하여 짐승의 피를 제단 뿔에 발라
죄를 없애기 위하여
제단 네 모통이에 뿔을 만들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는 제단에 뿔은 없지만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흘리신 피로 단 한번에 모든 인류의
죄를 사해 놓으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들이 예수님을 구제주로 받아 들이고,믿고,세례 받으면
원죄와 본죄를 말씀 성령으로 완전히 사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세례 받은 후에
지은 죄는 고해 성사를 통하여 사함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27 또 금 고리 두 개를 만들어 금테 밑 양쪽 옆에 붙여, 거기에 채를 끼워 제단을 들 수 있게 하였다.
28 채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금으로 입혔다.

성별 기름과 향을 만들다
 
29 그는 향을 만드는 법에 따라 거룩한 성별 기름과 향기롭고 순수한 향을 만들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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