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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을 아껴써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07 조회수573 추천수2 반대(0) 신고
♧ 시간을 아껴 써라!

“모든 사람이 시간을 죽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죽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프랑스 격언)

어떤 이는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시간을 죽이고, 다른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헛된 일로 꽉꽉 채우면서 시간을 죽인다.

죽음은 우리에게 부여된 시간에 대한
본질적인 경계선이다.

죽음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풍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우리는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다.
성공, 재산, 사랑하는 사람들. . . .

우리는 단지 빈손을 뻗어
사랑하는 이의 품에 안 길 수 있을 뿐이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산다면,
우리는 사물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다.

죽음과 함께 산다는 것은 의식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현재에 산다는 것을 의미하고,
인생이란 결국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우리의 업적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생명의 시간은 죽음을 인지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참고한 글 “삶의 기술”
                 안젤름 그륀 신부

이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시간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우리 수준에 맡게
잘 써야 합니다.

"시간을 잘 쓰십시오. 지금은 악한 때입니다."
                                               (에페5,16)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들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도록 합시다."
                                               (1테살5,6)

시간을 잘 활용하는 지혜로서 과거에 연연하지
말아야 하고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하느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어째서 옛날이 지금보다 좋았는가?"
묻지 마라,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코헬7,10)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우리는 낮 동안에 해야 한다.
이제 밤이 올 터인데 그때에는 아무도 일하지 못한다"
                                                  (요한9,4)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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