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07 조회수36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일
2010년 2월 7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소명을 받는다. 주님을 세상에 전하는 일이다. 그는
하느님을 보좌하는 천사들의 음성을 듣고 그 모습을 보게 된다.
두려워하는 그에게 천사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지만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그분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이 사실을 알리게 하셨다.
부활은 신앙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바오로 사도 또한 부활의
증인이다(제2독서).
베드로는 밤새 그물질을 했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다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신다. 웬만한
사람이면 거절했을 것이다. 그런데 베드로는 말씀을 따른다. 그러기에
기적을 체험한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기적 앞에서도 그는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1
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4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7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9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10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06

강 돛배 !

하늘 임
따르는

은총의
자태일까

하양 띠
두르고

강물
수놓는

비오리
새 떼

청둥오리
원앙

온갖
물새

푸른
평화

삿대로
젓는

행복 실은
돛배인가요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