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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모님의 메세지♡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09 조회수604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모님의 메세지♡

 

(곱비 신부님 내적 담화)

    (1966. 10. 14 교황 바오로 6세 승인)

 

1989. 8. 15 루비오(비첸자)

    

409 

 

여기에, 성도들의 항구함이 나타나야 한다.

 

1. 오늘 너희는 ‘천국’의 영광에로 영혼과 함께 들어올림을 받은,

‘영광스러운 몸’의 광채에 싸인 너희 천상 엄마를 바라보아라.

나는 ‘태양을 입은 여인’이다.

너희의 ‘천상 지휘관’이며,

 ‘모든 성인의 여왕’이다.

 

2. 정화와 배교와 대환난이 (몰아닥친) 이 시기에

너희는 확고한 희망과 위로의 표지로서 나를 바라보아라.

‘용’(묵시 12, 3)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묵시 13, 11)과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묵시 13, 1)이

 전투에서 가장 엄청나게 (땅을)

정복하는 시대가 되었다.

 

3. 그러기에 지금은 하느님을 배제한 문명이 건설되어,

 온 인류가 하느님 없이 살아가도록

유도되고 있는 시대이다.

 

4. 사탄과 그 악마적 권세가 갈수록

증가하는 사람들에 의해 경배를 받는 시대요,

따라서 악마 숭배며 비밀결사며 검은 미사가

더욱 널리 퍼져가는 시대이다.

 

5. 참된 하느님과 참된 교회를 대신하여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교회라는 우상이 세워지는 시대이다.

 

6. 이 우상을 따르는 자는 모두 이마와 손에

그것의 낙인을 받는 시대(묵시 13, 3, 16 참조)이다.

 

7. ‘어린양’을 충실히 따르는 사람은 따돌림을 당하고

 박해받고 옥에 갇히고 죽임을 당하는 시대이다.

 

8. 그러기에 지금은 너희가 항구해야 할 시대이다.

 

9. - 여기에, 성도들의 항구함이 나타나야 한다(묵시 14, 12 참조).

 

10. - 여기에,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께 (대한 믿음에)

충실한 (성도들, 곧) 주님께 속한 이들의

항구함이 나타나야 한다.

 

11. - 여기에, 박해받고 순교하는 이들의 항구함이 나타나야 한다.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들은 복되리니,

수고에서 벗어나 휴식을 얻고 (과거의) 선행이

그들과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묵시 14,13 참조).

 

12. - 여기에, ‘짐승’을 경배하지 않으며

그 악마의 낙인을 받지 않는 이들의 항구함이 나타나야 한다.

 반면에 ‘짐승’과 그 우상을 경배하고

 이마와 손에 그것의 낙인을 받은 자들은

하느님의 분노의 술을 마시게 되리니,

이는 그분의 무서운 징벌의 잔에 부어진 술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어린양’과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묵시 14, 9- 10 참조).

 

13. - 여기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이마에 씌어져 있는

이들(묵시 14, 1)의 항구함이 나타나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하느님을 배반하지 않았고,

그들의 말에는 거짓이 없으며(묵시 14, 5),

‘어린양’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다니는 이들

(묵시 14,4)이기 때문이다.

 

14. - 여기에, 내 모든 작은 아들들의 항구함이 나타나야 한다.

이들은 ‘티없는 내 성심’에

스스로를 봉헌하도록 내가 부르는 아들들이거니와,

그것은 땅의 포도가 수확되어 포도 송이들이

하느님의 큰 징벌의 (포도주 짜는) 확에 던져

넣어질 때(묵시 14, 19 참조),

이 전투의 종말과 ‘바빌론 멸망’(묵시 18, 2)의

 결정적 시기를 나와 함께 살도록 하려는 것이다.

 

15. 이런 이유로 오늘 너희 모두에게,

‘영광을 입은 몸’의 광채에 싸인 너희 ‘천상 엄마’를

 바라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내 빛이 너희를 비추어 주고,

내 ‘티없는 성심’은 너희를 감싸 주리라.

또한 나의 엄마다운 사랑이 너희를 떠받쳐,

너희가 이 시대의 교회와 모든 인류 앞에서 항구함을

용감히 증거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리라.

 

 

  10. 1989. 9. 8 동고(꼬모)

이마와 손에 찍힌 낙인

 

1. 오늘은 너희 ‘천상 엄마’의 탄생 축일이다.

내 ‘티없는 성심’에 (자신을) 봉헌한,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기쁨과 평화 안에서, 침묵과 기도 안에서,

그리고 신뢰와 자녀다운 맡김 안에서 이 축일을 지내어라.

 

2. 너희는 너희의 이 ‘아기 엄마’의 조그만 아기들이다.

내 후예들, 내 승리의 계획 안에서

힘있는 부분인 너희가 (지금), 내가 누워 있는

요람 주위에서 순결과 사랑과

겸손의 귀한 화관을 이루고 있다.

 

3. 내가 기르며 가르칠 수 있게 너희 자신을 맡겨 다오.

유순히 나의 인도를 받으며,

이 어머니의 인장을 너희에게 찍어 줄 수 있게 해다오.

 

4. 지금은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의 추종자들이

이마와 손에 그의 낙인을 받는 시대이

(묵시 14, 16 참조).

 

5. - 이마와 손에 찍힌 낙인은

그 낙인으로 표상되는 자에게 전적으로

종속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그런데 여기의) 낙인은 (바로) 그리스도의 원수,

즉 ‘반그리스도’의 낙인이다.

그러므로 그의 낙인이 찍혀 있는 자는

그리스도께 대적하여 그분의 신적 왕권을 거슬러 싸우는

‘반그리스도’의 군대에 전적으로

속해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6. (그러면) 이마와 손에 낙인이 찍힌다

(는 것의 구체적 의미는 무엇이겠느냐?)

 

7. - ‘이마’는 지성을 가리킨다.

 지성은 인간 이성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8. - ‘손’은 인간의 활동을 가리킨다

 손으로 활동하며 일하기 때문이다.

 

9. 그러기에 그것은 인간의 지성과 의지에

‘반그리스도’의 낙인이 찍힌다(는 뜻이다).

 

10. 이마에 낙인이 찍히도록 동의한 자는

하느님을 부정하고 그분의 법을 배척하는 이론과

무신론을 수용하기에 이른다.

이 시대에는 그러한 이론이 갈수록 확산,

 선전되고 있다. 그래서(이마에 낙인을 받은) 자는

오늘날 유행하는 이데올로기를 추종하며

스스로 모든 오류의 선전자가 되고 만다.

 

11. 손에 낙인이 찍히도록 동의한 자는

하느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홀로 행동하지 않을 수 없어지니,

그의 활동은 순전히 물질적이고 지상적인

선익 추구 쪽으로만 기울어진다.

그래서 그 활동은, 당신의 거룩한 ‘섭리’에 의해

빛을 주시며 떠받쳐 주고자 하시는 성부의 계획과

동떨어진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고,

인간의 노고를 당신의 구원 및 성화(사업)의

값진 수단이 되게 하시는 성자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지며,

 모든 인간을 내적으로 쇄신하시려고

도처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의 능력과도 멀어지게 된다.

 

12. 손에 낙인이 찍힌 자는

오직 자신을 위해서,

물질적 재화를 축적하기 위해서만 활동한다.

돈을 신으로 받듦으로써 ‘물질주의’의 희생물이 된다.

 

13. 손에 낙인이 찍힌 자는

오직 자신의 관능적 만족을 찾고

안락 내지 쾌락을 추구하며,

온갖 격정의 충족,

그 중에서도 특히 욕정의 충족을 위해 활동함으로써

‘쾌락주의’의 희생물이 된다.

 

14. 손에 낙인이 찍힌 자는

자기 자신의 자아를 모든 활동의 중심으로 삼고,

다른 사람들은 그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착취할 대상으로 여김으로써

 ‘무절제한 이기주의와 냉혹함’의 희생물이 된다.

 

15. 내 ‘원수’가 추종자들에게 그의 낙인을 찍는다면,

너희 ‘천상 지휘관’인 나 역시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함으로써 내 군대를 이루고 있는

 모든 이에게 나의 모성적 인장을

찍어 줄 때도 온 것이다.

 

16. 나는 내 성자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한

 ‘십자가’ 표로 너희의 이마에 내 인장을 찍는다.

 그렇게 인간의 지능을 열어 그 분의 신적 ‘말씀’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실현하게 하고,

 그 말씀을 너희에게 계시해 주신 예수께

너희 자신을 온전히 맡기도록 인도한다.

 또한 너희가 이 시대의

 용감한 신앙의 증거자가 되게 한다.

이마에 (하느님을) 모독하는 낙인을 받은 자들과

맞서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마에 새겨진 내 자녀들을 세우는 것이다.

 

17. 그리고 너희의 모든 활동을 안배하여

지존하신 성삼께 완전한 영광을 (돌려 드리게 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표지인

내 인장을 너희의 손에 찍어 준다.

성부의 표지로 말미암아 너희의 활동이 오늘날에도

 너희 선익을 위해 만물을 안배하시는

 그분의 거룩하신 ‘섭리’에 온전히 협력하게끔 이끌려지고,

성자의 표지로 말미암아 너희의 모든 행위가

그분의 거룩하신 구속 (사업)에 깊이 참여하는 것이 되며,

성령의 표지로 말미암아 너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일체가 온 세상을 기초로부터 새롭게 하시려고

세찬 불길처럼 도처에서 타오르는

그분의 힘있는 성화 능력에로 열리게 된다.

 

18.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천상 엄마’의 지상 탄일을 경축하며

사랑을 가지고 내 요람 주위에 모여 있는 너희는

오늘, 모두 이마와 손에 이 엄마의 인장을 받으려무나.

 

  411.

 

11. 이 마지막 시대의 ‘천상 예언자’로서

내가 너희에게 주고 있는 이 메시지들을

두려움없이 전파하여라.

 

12. 너희를 기다리는 징벌을 너희가 알기라도 한다면!

고뇌에 찬 이 ‘천상엄마’의 음성에

너희가 또다시 마음의 문을 닫고 만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닥칠지)!

내 성자 ‘예수 성심’께서 너희 모두를 구원에로 인도할

최종적이고 결정적인 시도를

‘티없는 내 성심’에 맡기셨으니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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