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억력이 행복과 영성의 핵심이다.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16 조회수650 추천수16 반대(0) 신고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4-21
그때에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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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신부님들이 교우들을 만났을때 가장 난감한 인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신부님 저 기억하시지요?"라고 합니다.

 

기억은  바로 사랑의 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현실력이라고 합니다.

 

사랑이 무너질것 같고 오해가 쌓이고 곤경중에 우리는 기억을 통해 사랑의 추억과 업적을 지금 이자리에 다시

 

옮겨다 놓습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할때 지금의 그릇된 이기심과 판단으로 일을 그르치고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미사는 기억이며 재현입니다.

 

단순한 기억이 아닌 재현입니다.

 

그리고 그 재현은 발전을 가져다 줍니다.

 

일기를 써보십시오

 

어느 영화에서의 명대사에서 처럼 나는 살아있는면서 살아있는 줄 몰랐어!라는 감탄이 나옵니다.

 

묵상일기를 써봅시다.

 

정말 많은 열매를 얻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일기를 써봅시다.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신 데로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뒤를 돌아볼줄도 아는 여유와 힘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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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석신부님 홈페이지  www.credoh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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