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을 빼앗길 때에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19 조회수377 추천수7 반대(0) 신고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2010년 2월 19일 (자)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단식한다면서 다투고 싸운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불의를 끊고
결박을 풀어 주는 것이 단식보다 소중하다. 이사야 예언자는
백성을 꾸짖고 있다. 하느님을 위한 단식이어야지, 사람을 위한
단식이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이다(제1독서).
단식은 다만 수단일 뿐이다. 그 목적은 음식을 절제함으로써
속죄와 희생을 체험하는 데에 있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단식이란
없다. 그런데도 바리사이들은 단식에 매달리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신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단식 또한 새롭게 이해하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아모 5,14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그래야 주님이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신랑을 빼앗길 때에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15
14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18

준주리콩 씨앗 !

지으신
분께서

이미
모든 걸

알고
계시니

한 마디
말 없어도

침묵으로
나누는

신비로운
무언가

있나
봐요

하늘


모든
씨앗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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