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 유혹을 받으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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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0-02-21 | 조회수40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사순 제1주일 2010년 2월 21일 (자) ☆ 사제의 해 ☆ 성 베드로 다미아니 주교 학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원래 떠돌아다니는 부족이었다. 그런 그들이 이집트에 내려가 큰 민족이 되었고, 주님의 인도로 약속의 땅을 차지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은 주님의 이끄심이었다. 그분께서 선택하지 않으셨다면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노예로 남았을 것이다(제1독서). 주님께서는 모든 이가 구원되기를 바라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면 어디서나 은총이 함께할 것이다. 그는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제2독서). 악마는 광야의 예수님을 유혹한다. 사십 일 동안 단식하신 그분께 돌을 가져와 빵을 만들어 보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님’을 천명하신다. 악마는 늘 인간의 욕망을 자극한다. 그러기에 모든 유혹에는 힘이 부친다. 은총만이 우리를 지켜 줄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 유혹을 받으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13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가득 차 요르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 2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동안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아 그 기간이 끝났을 때에 시장하셨다. 3 그런데 악마가 그분께,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4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5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 한순간에 세계의 모든 나라를 보여 주며, 6 그분께 말하였다. “내가 저 나라들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당신에게 주겠소. 내가 받은 것이니, 내가 원하는 이에게 주는 것이오. 7 당신이 내 앞에 경배하면 모두 당신 차지가 될 것이오.”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9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여기에서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10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소? ‘그분께서는 너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너를 보호하라고 명령하시리라.’ 11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12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하신 말씀이 성경에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13 악마는 모든 유혹을 끝내고 다음 기회를 노리며 그분에게서 물러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20 광야 승리 ! 어두운 세상 불멸의 희망 구원 주시려고 홀로 나가신 광야 투쟁에서 사랑의 승리 생명의 빛으로 영원히 찬란하게 떠올라 주시나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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