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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적인 속박을 사랑으로 풀어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11 조회수402 추천수5 반대(0) 신고
♠ 내적인 속박을 사랑으로 풀어라!

고통은 어쪄면,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힘을 지녔다.

우리가 선을 따르지 못하게 가로 막는 것은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내적인 속박이다.

창세기와 탈출기의 이야기들이
지난 몇 천 년 전에 일어난 일이 아니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다.

내가 만나는 환자들의 이야기이고,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선을 따르지 못하게 가로 막는 것은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내적인 속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초라하게 만들고
아픔을 주는 구속이나 태도를 버리지 못하고
거기에 매달리는 것이다.
  
우리 가운데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은
거의 없다.

돈, 명예, 권력, 성, 칭찬, 젊음 등등
무엇이든 우리가 거기 애착을 둔다면
그것이 우리를 노예로 만든다.

우리도 의식하지 못하면서
그들을 주인으로 섬긴다.

그렇게 되면
불필요한 고통을 겪게 마련이다.

약속의 땅은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것일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굶주림이나 두려움에서
빠져나와 누리는 자유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차별이나 불의로 부터의
해방일 수도 있다.

바로 내면 안에 있는 선을 따라 살고
서로를 섬기고 사랑을 나누며 사는 능력이다.

          참고한 글 “할아버지의 기도.”
                류 해 욱 신부 번역.

이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내적인 속박, 또는 구속으로 인하여
마음을 옭아매고, 기를 펴지 못하게 하는 경우에라도,

우리는 살아나야 하고, 기를 펴고,
하느님의 사랑에 매달려서 구원을 얻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
입니다."(에페2,8)

"가난한 이를 먼지에서 일으키시고 궁핍한 이를
거름 더미에서 일으키시어 귀인들과 한자리에 앉히
시며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하게 하신다."(1사무2,8)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
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요한3,16)

"당신 말씀을 보내시어 그들을 낫게하시고 구렁에서
구해 내셨다."(시편107,20)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요한6,44)

"그러므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힘쓰십시오."(필리2,12)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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