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76) 남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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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10-03-13 | 조회수437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시편 95(94),7ㄹ.8ㄱ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제목= 남는이
그대는 무소유라 텅빈 채로 간다지만 보내는자 가슴에는 돌덩이가 남는구나 연민..수치.. 회한.. 비통.. 미련.. 선망..탐욕 시기 수많은 마음들이 떠나가지 못하고, 남는이 가슴마다 눈물되어 누르네 울지마라 상좌승아 다한 인연 어이하리 영혼은 불길타고 연기되어 떠나고..
남은 재 몇줌만이 이승에 표적인가? 잊으려 돌아서도 마음은 아니돌고 버리려 애쓰것만 눈물 아니 마르니 승 속이 따로 없다. 석별이 슬프구나.
긴 이별이 슬프구나... 자자지는 화염속에 스러지는 추념인가?
남무아비타불......관세음 보살..... 찬불가 한 곡조에 한 인생이 마감되네
+주님, 청빈 실천하고 떠나는 이 영혼 받아주오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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