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17 조회수418 추천수4 반대(0) 신고
♣ 우리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

미사를 드릴 때,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피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신 것을
믿으며 또한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그의 신성한 사명을 완성하고 계시다는 진리를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살아 계시다는 것을
영적으로 깨달을 때 우리는 성육신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신비를 역사적인 사건으로 완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우리들로 하여금 역사속의 그리스도를 보게 합니다.

*존재하는 것은 모두 신성합니다.
왜냐하면 모두 하느님의 구속적인 사랑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참고한 글 “ 영혼의 양식 ”
              Henri J.M. Nauwen

이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우리들의 삶의 주체는 우리들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어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갈라2,20)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요한15,4)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낯으로 되새기는 사람, 그는 시냇가에 심겨 제때에 열매
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시편1,2-3)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들의 삶의 주체는
우리가 아니라 주님이셨습니다.

주님!
넘치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 한 생애 즐겁고 기쁘게 해 주소서!

주님을 알도록 가르쳐주시어
우리들의 마음이 슬기를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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