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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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0-03-19 | 조회수381 | 추천수11 | 반대(0) 신고 |
사순 제4주간 금요일 2010년 3월 19일 (백) ☆ 사제의 해 ☆ 성 요셉 성월 ☆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요셉 성인은 유다 지파로 다윗 가문에 속했다. 그는 나자렛의 처녀 마리아와 약혼했는데, 마리아께서는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시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을 몰랐던 요셉은 고뇌에 빠지지만 천사의 인도로 성가정의 수호자가 된다. 요셉 성인에 대한 공경은 동방 교회에서 먼저 시작되어 서방 교회에 보급되었다. 1870년 비오 9세 교황은 요셉 성인을 ‘성교회의 수호자’로 선포하였고, 1955년 비오 12세 교황은 5월 1일을 ‘노동자들의 수호자 성 요셉 축일’로 제정하였다. 요셉 성인은 성모 마리아와 더불어 한국 교회의 수호성인이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나탄 예언자를 통해 다윗에게 축복을 전해 주신다. 후손들이 튼튼하며 굳건히 나라를 이어 갈 것이라는 말씀이다. 다윗 왕조를 지켜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다윗은 이름 없는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선택된 인물이다. 그의 일생은 철저하게 주님의 이끄심이었다(제1독서). 주님과 맺은 약속은 믿음을 통해 실현된다. 하늘 나라의 상속은 율법 준수가 아니라 신앙의 실천이 좌우한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것은 그의 믿음을 보셨기 때문이다. 믿음의 생활이 사람을 의롭게 만든다(제2독서). 요셉은 마리아의 잉태가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인 줄 몰랐다. 당연히 그는 번민한다. 그의 고뇌는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준비였다. 천사는 하느님의 섭리를 알려 준다. 요셉은 선택받은 사람이었기에 시험받았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84(83).5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6.18-21.24ㄱ <또는 루카 2,41-51ㄱ>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46 하늘 울타리 ! 하늘 부르심에 우러러 따르는 순명의 세월 웃음도 눈물도 가슴에 묻은 침묵 수천 년 흘러도 푸르른 충성 구원 방주 성당 작은 구원 방주 세상 가정들 성교회 성가정으로 영원히 생생할 울타리로 지켜주십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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