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 모두는 이웃의 도움으로 살고 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3-31 조회수467 추천수3 반대(0) 신고
♣ 우리 모두는 이웃의 도움으로 살고 있다.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 같이
이웃, 곧 다른 사람한테서 신세를 지고 살고 있다.

첫째 우리는 부모님 때문에
이 세상의 삶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웃과 사회의 도움이
그리고 친구와 선생님의 사랑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은혜를 받고 살아온 것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고인이 된 훌륭한 위인들로부터도,
그들의 책이나 예술 작품 그리고 여러 문명의 혜택을 받으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지내는 수가 많다.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자!

입고 있는 옷과 신발, 모자, 안경,
그리고 수많은 생활필수품들은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남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아무리 작고 사소한 물건이라도 그 속에는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의 손길이 깃들여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나의 몸과 마음, 나의 행복과 풍요로움이
온전히 내 덕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참고한 글 “우리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김 정 수 레오 신부.

이글에 대한 묵상과 성경말씀.

우리 모두는
도움의 은총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자기에 알맞는 재능을 주시었고
이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은혜의 양에
따라, 우리는 저마다 은총을 받았습니다."
                                       (에페4,7)

"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1베드4,10)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것들이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입니다."
                                                (히브13,6)
천사들을 통해 도와주심니다.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시편91,11-12)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저에게 영혼 육신을 주시어
주님만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 하셨나이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롯이 도로 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드리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주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