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이웃에게 선행을 하는 것보다 더 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은 없다"(키케로). 로마의 철학자이자 연설가인 키케로는 이 말을 통해,
그리스도교나 유다교 이전에 이미 이웃 사랑은 인간을
하느님 가까이로 데려간다는 것을 확인했다.
선행을 하는 사람은 이웃 안에서
신적인 존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 안에서 신적인 사랑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안에서 그의 심오한 위엄이 생긴다. Buch der Lebenskunst 「삶의 기술」 안셀름 그륀 지음/ 안톤 리히테나우어 엮음
이온화 옮김/ 분도출판사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