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신이 뿌리내린 곳에서 꽃을 피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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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4-03 | 조회수40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자신이 뿌리내린 곳에서 꽃을 피워라.
거대한 바위뿐인 태고의 침묵이 고즈넉하게 자리한 유일하게 생명을 호흡하며 고운 색깔을 내보이는 작은 생명의 아름다움은 숨을 멈추게 했다. 왜소하고 나약하다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새겨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직장 안에서,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 일을 해낼 수 있다. 꽃이 적대적인 힘에 도전하듯이 무미건조함에 도전할 때 그 부정적인 힘을 이겨낼 수 있다. -「길에서 만난 행복」-
♣구상 시인은 “지금 그 자리가 꽃자리이니라.”라고 읊었습니다. 이상적인 자리가 어디일가? 허비하고 집에 돌아오니 처마 밑에 자기 보리밭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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