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옛터
동명동 농장다리 오고간지 몇 해이며
서석동 개천길을 가고온지 몇번인가?
바람은 남풍이라 라이락향 가득한데
그 향을 같이나눌 옛친구들은 어디갔나?
무등을 바라보며 키워온 소녀 꿈아
나주라 디들강에 그려보던 그림들이
별 돋는 밤이되면 형제자매 얼굴되어
잊은듯 마음 속에 채색되어 다가오네
+인자하신 주님, 주님의 가족을 보호하시고 위로하여 주시어,
그들이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게 하시며,
마침내 천상 선물을 풍성히 받게 하소서...+이멘+
***찬미예수님 아멘***
*순자야..경자야 ..*순호야 너희들이 정말로 보고싶구나...
지금쯤은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니? ...보고잡다...
너희들도 나처럼 할머니 되었겠지...???.......
그래...어디에서 살던지 몸 건강하고 하느님 사랑도 마니마니 받어라...*샬롬*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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