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양들의 문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26 조회수328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4주간 월요일
2010년 4월 26일 (백)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초대 교회 신자들 가운데에는 유다교에서 개종한 이들이 많았다.
그들은 여전히 율법을 지키고 있었다. 베드로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그들은 못마땅해한다.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베드로는 성령의 이끄심에 따른
것이라고 답한다.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는
발언이다(제1독서). 양들은 목자를 따라간다. 그러나 낯선 사람은
따라가지 않는다. 아무리 친절한 목소리로 불러도 따라가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는 목자로서 오셨다. 그런데도 유다인들은
낯선 사람으로 여기며 따라가지 않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양들의 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2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3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4 이렇게 자기 양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5 그러나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6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84

가는잎조팝나무 !

그리
크지 않은

나무
줄기인데

울타리도
없는

야생의
산과

들에서
사는데

봄이
오면

온 삶이
꽃이어요

아아
오롯이

다 바쳐
드리는

순명의
삶만이

피울 수
있었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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