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만의 부르심 |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4-28 | 조회수48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나만의 부르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끔찍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런 와중에서 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상의 이 작은 일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진다. 떨어진 곳에서는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고, 내가 살고있는 이 도시 안에 떠돌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나의 활동이라는 것이 그저 별 볼일 없는 행위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말의 중요성이 있다.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다. 명백히 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또한 나의 부르심을 믿음으로 굳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하느님께 계속 기도해야 한다. 성실히 살아가는 나의 이 작은 부르심이 바로 이 시대의 병과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좋은 응답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헨리 나우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