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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십자가 나무 아래에서 [십자가의 어머니와 십자가의 아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30 조회수424 추천수1 반대(0) 신고
 
 
< 첫번째 1 >

성모님의 고통에서 => 예수님의 고통을 바라보는 이들

자신은 성모님을 사랑합니다. 자신은 성모님과 함께 있다는 사람입니다.남들은 자신처럼 성모님을 똑바로 알지 못하고 성모님을 사랑하지 않고 폄훼한다고 단정해 댑니다. 

자신이 성모님께서 당하시는 고통의 마음으로 => 예수님을 바라 봅니다. 자기 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들로만 보입니다.

 

< 1 > 마리아 중심

자기 안에 성모님의 고통 받으시는 마음이 있어 => 성모님이 계십니다.

'십자가 아래에 서 계시는 예수님' ...은 도무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모님 곁에 항상 예수님이 계셨고

앞장 서서 가시는 성모님을 뒤따르셨던 그분, 예수님이 아니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사람 곁에는 성모님이 함께 하지 않습니다

 

 

< 두번째 2 >

예수님의 고통에서 => 성모님의 고통을 바라보는 이들

자신은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자신은 예수님과 함께 있다는 사람입니다. 자신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의 마음으로 => 성모님을 바라봅니다. 성모신심을 근거로 해서 남들에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 2 > 예수님 중심

자기 안에 예수님의 고통 받으시는 마음이 있어 => 예수님이 계십니다

'십자가 아래에 서 계시는 성모님' ...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곁에는 성모님이 계시고

앞서 가시는 예수님 그리고 그 뒤를 따르신 분이 성모님이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사람 곁에는 성모님이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 중심의

십자가 나무 아래에서

십자가에서 들려오는 말씀이 비로소 계셨습니다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네 어머니이시다"

..................................................................................................................

 

나는 성모님을 사랑한다고 자신하기 때문에

성모님이 내 곁에 함께 하신다고 신뢰하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기 때문에

성모님이 내 곁에 함께 하신다는 것을 신뢰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처럼 '십자가 나무 아래에서의 어머니' 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어떤 다른 어느 곳에서도 아닌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 나무 아래에서의 아들' 이기에 

성모님은 언제나 그랬듯이 아드님을 따르시듯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내 곁에 계시면서

'십자가의 아들'과 함께 하신다 하겠습니다

 

예수님 중심의 십자가 나무 아래에서 

 

성모님에게 있어서 ' 참아들' 이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랑하는 순결한 마음의) 이들이고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있어서 '참 어머니' 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십자가의 아들이다 하고 부르시는 어머니이십니다

 

 

 마리아 중심의 십자가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나무 아래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님 중심의 십자가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나무 아래에 성모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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