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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은 일종의 행사가 아니라, 펼쳐야 할 신비이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30 조회수3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삶은 일종의 행사가 아니라,

펼쳐야 할 신비이다.

삶은 참아 넘겨야 하는 일종의 행사가 아니다.
삶은 펼쳐 보여야 할 하나의 신비다.
삶은 이를 살아감으로써 만들어진다.

우리가 사람을 대하는 자세와 우리에게

다가오는 매순간에서
우리가 얻는 식별력이 영혼의 깊이를 만들고,
우리는 그 깊이를 삶 속에서
지극히 평범한 온갖 사건들에 투영한다.
-<내 가슴에 문을 열다>에서


♣피조물 중에 인간만이 육체와

정신이 결합된 모순의 존재입니다.
육체인 물질과 영혼인 정신의 결합은

모순이기에 신비입니다.


정신과 육체의 갈등이 모순의

존재이기에 가능합니다.

이 갈등이 육체와 정신의

조화와 일치를 이루어 한 인격이 됩니다.
그런데 둘의 갈등에서 어떤 것이

우위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형성되며 인생관과

 인생철학이 결정됩니다.

우리는 이 모순과 갈등의

고리를 푸는 길은 하느님의 신비의 절정인
神性과 人性이 결합된 그리스도의

모순 중에 모순의 신비의 깊이에서
신앙인은 그 의미와 가치를 찾아

 일상의 사건들에 투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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