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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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0-05-03 | 조회수35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부활 제5주간 월요일 2010년 5월 3일 (홍) ☆ 사제의 해 ☆ 성모 성월 ☆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필립보 사도는 베드로 사도처럼 갈릴래아의 어부였다가 예수님의 제자로 선택되었다. 그는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인도하였으며, 전승에 따르면, 그리스에서 설교하였고,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소아시아(터키)에서 순교하였다고 한다. 야고보 사도는 알패오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작은 야고보’ 또는 ‘소(小) 야고보’라고도 불린다.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구별하기 위해서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이집트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였고, 시리아에서 순교하였다고 한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는 자신이 전한 복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지만, 다시 부활하셨다는 가르침이다. 그리고 자신은 주님을 목격한 증인임을 고백한다. 따라서 복음의 핵심은 부활이다.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구원이 가능하다고 외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아버지께 가는 길이심을 설파하신다. 당신 안에서 아버지의 모습을 찾으라는 가르침이다. 그렇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기에 필립보는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사고 청한다. 스승님의 도움을 간청하는 외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ㄴ.9ㄷ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필립보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14 그때에 6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791 다랑어 여행 ! 날마다 해님 잠겼다 떠오르는 푸른 바다 생생한 출렁거림 빚어서 놓아주신 사명의 터에서 평화의 나라 사랑 싣고 나르는 퍼덕임 영원히 이어지리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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