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 |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5-06 | 조회수44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 하느님은 평화의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은 혼란과 불안 속에서가 아니라 평화 안에서 말씀하시고 일하신다. 예리야 예언자가 호렙산에서 한 체험을 기억하자. 하느님은 폭풍우나 지진이나 불속이 아니라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1열왕 19장) 가운데 계셨다. 흔히 우리는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애쓰며 불안해한다. 우리 지혜와 능력을 무한히 뛰어넘는 그분의 지혜와 권능으로 우리 안에서 활동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 구원을 받고 평온과 신뢰 속에 너희의 힘이 있건만 너희는 싫다고 한다.’”(이사 30,15)
♣물론 게으름과 무위를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활동을 하되 온유하고 평화로운 영이신 하느님 성령의 인도에 따라 하라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영을 따르지 말라는 것이다.
비록 하느님을 위한 것이더라도 우리의 열성은 분별력이 없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선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능동적으로 이끌려 가야 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