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사에 임한다는 것은... [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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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0-05-08 | 조회수404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미사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사랑할 줄 모름니다.
미사를 평화롭고 천천히 그리고 신심과 애정 깊이 봉헌하려고 노력 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은 감수성, 즉 심혼의 섬세함을 지니게 됩니다.
이것은 아무리 사소한 일도 상세하게 느끼게 하는데 왜냐하면 열렬한 사랑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바로 그렇게 미사에 임하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미사가 빨리 끝나는 것을 바라는 사람들은 그 냉담한 태도로 그들이 제단의 희생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아직 실현하지 못했다고 나는 항상 생각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 이며 우리각자가 하느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찬미하고 그분께 감사 드리며,
우리 잘못함을 속죄하고 그리스도와 모든 신자들과의 일치를 경험합니다.
또 다른 때에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어떤 프로그램인지에 대해
명확한 해설을 받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응답은 쉽습니다.
그것은 충실한 신자라면 모두 쉽게 미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습니다.
즉 미사에 경건하게 참례하여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가 깊어짐을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든 것이 요약돼있는 그 제사 안에서 배우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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