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온 들판을 메우고 있는
이름모를 한송이 들꽃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이른 새벽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겨울날 사랑하는
사람의 언손을 부여 잡은 따스함에서...
충실하게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뉘우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께로 걸어오다 집앞
우체통에서 발견한 친구의 편지한장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 합니다
결국 행복은 소리내어 뽐내지 않을뿐
늘 우리 곁에 숨어 있었던 겁니다
.좋은글중에서
Evening Bell / Sheila Ryan (Celtic Music)
Sheila Ryan
The Evening Bells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Those lovely days they are past away,
And many a heart that then was gay
Within the tomb now darkly dwells
And no more to hears evening bells.
And so it will be when I am gone,
That tunefull sound will still ring on
While other bards will walk these dells
And sing your praise sweet evening bells.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내가 마지막으로 저 종소리를 들었을 때
젊은 시절과 고향의 달콤하 시간을
너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종소리는 사라지고 행복했던 지난 날들
그리고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행복했었지.
지금은 어둠의 무덤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를 들을수 없네.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도 그러하겠지.
음악이 가득한 저 종소리는 울릴 것이고
또 다른 시인들이 이 골짜기를 거닐며
너희를 칭송하고, 아름다운 저녁 종소리들,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내가 마지막으로 저 종소리를 들었을 때
젊은 시절과 고향의 달콤하 시간을
너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Sheila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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