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연으로 가는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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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5-12 | 조회수46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심연으로 가는길 심연으로 가는 길을 차단하고 있다. 알 수 없게 된다. 하느님에게 가는 길도 우울할 수밖에 없다. 환상을 앗아 간다.
즉 아킬레스건이 있다. 하느님에 이르게 하는 관문이며 그곳에서 하느님을 경험할 수 있다.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이러한 경험은 또한 '치유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깊은 경험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을 예상하고 항상 준비해야 한다. 나타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또다시 분열되는 자신을 느낀다. 사랑과 공허 사이에서 늘 굳건해야 한다.
이온화 옮김/ 분도출판사 펴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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