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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룩한 미사는 예수님과 나의 신성한 결합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3 조회수399 추천수14 반대(0) 신고

거룩한 미사는 예수님과 나의 신성한 결합

하느님의 희생양의 신비를 생각할 때면
나는 몇 방울의 눈물이 아니라 소나기 같은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

우리 사제들은 미사 중에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희생시킵니다.
그때 천국의 모든 것들이

제대 위에 내려옵니다.

나는 오래 서 있어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피곤을 느낄 수도 없지요.

 내가 서 잇지 않고 그리스도와 함께

고통을 받으며
십자가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미사는 예수와 나의 신성한 결합입니다.
나는 인류 구원이라는 그분의 위대한 사업에
참여하도록 허락하신 그분의 고통을 감히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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