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 복음 강론은 1독서입니다. [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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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0-05-26 | 조회수450 | 추천수16 | 반대(0) 신고 |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2-45
▥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1,18-25
18 여러분도 알다시피, 여러분은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헛된 생활 방식에서 해방되었는데,
은이나 금처럼 없어질 물건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19 흠 없고 티 없는 어린 양 같으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그리된 것입니다.
20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창조 이전에 이미 뽑히셨지만,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나셨습니다.
21 여러분은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시고 영광을 주시어,
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이 하느님을 향하게 해 주셨습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23 여러분은 썩어 없어지는 씨앗이 아니라 썩어 없어지지 않는 씨앗,
곧 살아 계시며 영원히 머물러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 태어났습니다.
24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머물러 계시다.” 바로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전해진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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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르로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베드로 1서의 오늘 독서 말씀은
복음에서 전하는 어린아이같고 세속적인 제자들의 사건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제자들의 권력에 대한 생각이 인지 상정이라면
오늘 독서의 내용은 신지 상정입니다.
사람들의 수준 낮은 이기심과 질투심과 성령을 받은 사도들의 변화된 믿음이 마음!
성령강림이후 베드로의 모습은 겸손으로 바뀝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하느님의 이름을 드러냅니다.
오늘 베드로의 증언은 우리모두 기도문처럼 외울 필요가 있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겸손과 사람의 깨달음이 그리고 영광이 무엇인지 이렇게 잘 표현한 문장이 있겠습니까?
이것은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
오늘 모두 이 문장을 외웁시다.
앉은뱅이를 일으킬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기도문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빕니다. 하고 기도합니까?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위치가 무조건 특권 입는 좌의정 우위정이 되려 합니다.
오늘 베드로의 말씀은 바로 복음의 해설로서
그리고 복음의 해결로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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