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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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순례 | 작성일2010-05-29 | 조회수364 | 추천수10 | 반대(0) 신고 |
욥기 22:21 ; 자, 이제 그분과 화해하여 평화를 되찾게. 그러면 자네에게 행복이 찾아올걸세.
<묵상> 화해라니? 내가 언제 그분과 다퉜는가, 슬며시 돌아서는 생각을 붙잡는것은 내 마음에 없는 평화이다.
가만히 있어도 괴롭고 심각한 설정에 잘 빠져 버리는 나, 희미한 암시로 말씀하시는 그분을 나는 이해하지 못하고 늘 비슷한 패턴의 문제에 봉착한다.
간절히 사랑을 원하는것 같지만 사랑을 위해 헌신하려는 마음이 없는 자신, 삶의 쓴맛 보다는 안전을 추구하는 탓에 늘 제자리 걸음이다. 그리고 불안해하며 혼란스러워한다. 어떻게 사는게 좋은걸까, 어떻게 해야 후회가 안될까
그렇다.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솔직해지자. 원하는것은 많으나 진정 필요하고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겠다.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마음을 둥글게 해야겠다. 본질적인 날섬을 무디게 하자 다짐해 보지만 평화에는 당신의 헤아림과 자비가 절실함을 느낀다.
<기도> 주님! 저의 날섬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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