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가 하느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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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6-04 | 조회수347 | 추천수11 | 반대(0) 신고 |
너희가 하느님이다.
너희는 신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요한10,34)
육화를 통해 인간 본성을 취하심으로써
우리와 같은 분이 되셨다.
예수님의 탄생으로 우리는 그분 신성을 나눠가짐으로써
하느님처럼 되도록 운명지어졌다.
하느님이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신다는 것,
우리가 하느님 사랑을 받아들인다면
사랑이신 하느님처럼 된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우리가 하느님처럼 될 때,
우리는 구원,
즉 사랑으로 온전히 하나 될 때,
이루어지는 온전성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보살피는 관계 안에서
온전성을 의식하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의
일치를 체험하고 살아낼수록,
더욱더 하느님처럼 된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
당신 현존을 육화시킬 수 있는
힘을 주시기 위해,
스스로 사람이 되어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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