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참 소중한 가르침 [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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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0-06-05 | 조회수364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기도는 어느 곳에서나 바쳐야 한다고 가르치 십니다.
"골방에 들어가 기도 하라."
주님이 여기서 뜻하는 골방은
당신이 몸을 감추어 넣는 네 벽으로 된 방이 아니고
당신의 생각이 갇혀 있고 감정이 자리잡고 있는
당신 안에 있는 그 방을 말합니다.
당신이 기도를 바치는 이 방은...
어디에서든지 당신과 함께 있고
어디에 가서든지 은밀한 처소가 되며
그안에는 하느님 만이 판관으로 계십니다.
그분은 열렬히 또 자주 기도 하라고 권고 하십니다.
이말은 기도를 싫증 나도록 끝없이 하라는
말이 아니고 꾸준히 자주 하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 께서는 또 당신이 용서를 청할때
당신 자신도 다른 이에게
용서를 베풀어야 함을 알아야 한다고
권고 하십니다.
이렇게 할 때 행동으로 그 기도를 보강하게 됩니다.
바오로 사도도
기도가 불완전하고 거짓된 것이 되지 않게끔
분노와 반감 없이 그것을 바쳐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10월5일 성무일도 2독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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