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보여 주시는 곳
오, 아름다운 집이여, 그곳은 사랑의 보답이며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나의 님이시며 사랑하는 주님께서 가리워짐 없는 당신을 보여주시는 곳입니다. 언제 저는 그 축복받은 집을 보게 됩니까?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하느님을 보고
사랑하게 됩니까? 언제 그 희망하는 날을 맞이하게 됩니까? 제가 지금 웃음과 눈물 사이에서 부르짖고 있는 동안
아! 언제 나의 두려움이 없어지게 됩니까?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