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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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6-10 | 조회수36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파견 우리 모두는 우리 삶에서 이루어야 할 어떤 사명을 부여받고 있다. 당신 제자들을 위해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이 사람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요한 17,18)”라고 말씀하셨다. 완수하기 위하여 파견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습성이 있다. 누구를 사랑해야 되는지 우리 스스로 선택해야 되는 것처럼 행동하는 버릇이 있을 뿐 아니라, 그저 우리가 피조물계에 뚝 떨어져서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스스로 어떻게든 뭔가를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 존재이유인 것처럼 살아가기도 한다.
하느님에 의해 이 세상에 파견된 존재이다. 우리가 이런 인식과 확신 안에서 살아가기 시작하면 우리는 우리가 과연 어떤 일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살아가야 되는 것인지를 금방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헨리 나우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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