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심전심 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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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연 | 작성일2010-07-14 | 조회수35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以心傳心 통했다>
이심전심은 70공동지회 후신이다. 한 달에 한번씩 만원씩 내서 식사모임을 한다. 한 달을 건너뛰어선지 회원이 많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구 국회의원 시민추대후보 오병윤, 교육감 당선자 장희국 선생이 와서 인사말을 했다. 회원 각 사람이 오병윤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 장희국 선생한테는 학원문제 해결을 주문하고 인터넷 국립대학을 포함한 국립대학 통합을 시도해 보라고 부탁했다. 그 두 가지를 명심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전교조 대표를 역임한 박재성이 국립대학통합안을 성안해 보겠다 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 공동정책 하나로 인터넷 국립대학을 포함한 국립대학통합을 채택하면 좋겠다. 국립대학 졸업자에게 문교부 장관 명의로 똑같은 졸업장을 주고 학비는 거의 무료로 하면 초등학생, 중등학생, 학부모가 대입시험에서 해방된다. 태어나서 대학 졸업까지 학생들은 자기 하고 싶은 공부에 전념하고 즐겁게 뛰어놀고 친구들과 깊이 사귀고 학부모도 자녀 인생의 참된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일 수 있다. 온갖 방면에 천재들이 쏟아질 것이다. 나라가 바로 서고 나라사람들이 정상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以心傳心 통합시다.
못 보신 분 보세요. <北 아이들 굶어죽는데 南 식량 사료? 천벌 받을 일> 박한식 교수 "남북, 천안함 닫고 정상회담 논의해야" 2010-07-13 20:44:09 기사프린트
북한문제 전문가인 미국 조지아대학(UGA)의 박한식 교수는 지난 3∼8일 평양 방문시 “북측의 신빙성 있는 소스로부터 유엔 안보리 제재가 가해지지 않고 장관급 회담 등 준비과정을 거치면 남북 정상회담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날 오후 ‘김대중을 사랑하는 사람들’ 주최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유엔 안보리 성명이 남북 양 체제에서 수용가능한 수준으로 나온만큼 그걸로 천안함 사건을 일단락 짓고 남북은 정상회담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 “북한은 자기네들이 하지 않았다고 철저하게 믿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 ‘인정하고 사죄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전에는 6자회담을 안하겠다’고 말함으로써 남북관계 출구를 막아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 인사들은 금강산에 있는 현대 건물에 곰팡이가 피고 있는데 이걸 빨리 이용해야 한다고 했다”며 북측이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원상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김정일이 5년 이상 간다면 (체제에) 아무 이상이 없을 것이고 김정은 체제가 돼도 군부쿠데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9월초에 열리는 북한 노동당 대표자 회의가 “김정은 우상화 작업의 시작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북한에서는 지금 이 시각에 아이들이 굶어죽고 있는데 남한에서는 식량이 남아돌아 술을 만들다가 이젠 비료로 쓰는, 천벌받을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대북 식량 지원을 촉구했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몇달 안에 북한과 대화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오리라 생각하며,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될 가능성이 높아지면 대북정책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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