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절제로 자신의 중심을 잃고

자신의 척도를 상실해 버림.

무절제의 예로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갈 경우에도

 언제나 더 빨리 시간 내에 성취해 내려고 한다.

휴가를 즐길 경우에도 언제나 더 멀리 가고자 한다.

자동차를 살 경우에도 언제나

더 비싼 것을 구입하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고생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을

즐기지도 못하고 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의 중심을 잃어버렸고

자신의 척도를 상실해 버렸기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언제나 더 나은 것을 가지려고 한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알맞은 것을 선택하기보다

다른 사람들의 요구에 비추어 자신의 것을 선택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척도를 자기 스스로 아는 사람만이

고요함과 평안을 누릴 수 있고

다른 사람이 그에게 덮어씌우려는 욕구에

대항하여 “아니오.”라고 대꾸할 수 있다.   

     -「다시 찾은 마음의 평화」중에서-

♣무절제로 자신의 중심을 잃고

자신의 척도를 상실하여 판단 능력을 잃어버린

현대인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더 나은 것을 소유하려는 욕구가 강하여

소유하는 것마저 즐기지 못하는

강박관념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자신을 맞추려고 하니 자신은 없어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로잡혀 거짓 자아로 살기에

고요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며 불안 속에서

여생을 마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