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도왔다는 말◈
하늘에 대고 주먹질을 간혹 하지만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는 말도 있고,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며 하늘을 두려워하고 존경도하기도 하지요.
하늘 곧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도 하고 경이롭다고도 합니다.
이런 하늘의 위대한 힘을 존경하여 ‘님’자를 붙이면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을 경외(敬畏)하는 사람들이 곧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늘이 도왔다는 말도 하느님이 도왔다는 말이지요.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루카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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