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준은 상대적입니다.◈
사람들의 기분 감정으로 정하는 기준은 수시로 변하는 칠면조 같습니다.
사회에서 배운 상식의 기준은 시대따라 세월따라 한없이 변하기만 합니다.
세상에서 배운 기준은 너무 부족한 우물 안 개구리의 생각과 같을 겁니다.
대자연의 조화로움이 내는 기준은 년 간 평균치를 내는 원리에 있습니다.
하늘이나 대자연의 기준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알기 힘든 방대한 힘이지요.
하느님의 진리노선에 입각한 기준은 영원불변한 절대적 기준입니다.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마태오 2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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