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 |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8-18 | 조회수34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우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 사람이 세상에서 관상에 이르고 그것을 생활하게 되면 마침내 그는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시편130,2참조) 인간의 사랑이라는 작은 배가 우주비행선처럼 궤도에 진입합니다. 그는 시편 저자가 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시편130,2) 우주의 중심이라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는 만물의 중심이 하느님이심을 하느님 주위를 궤도비행하는 그의 영혼은 그가 땅위에서 움직이며 체험하고 인식했던 것과는 다른 안정감, 다른 충만함, 다른 차원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요한14,27) 이 평화는 사람의 영혼에 어떤 '새로운 생명'의 의미, 어떤 '순수한 기쁨'을 전해 주며, 하느님 주위를 우주비행하는 무서운 시련을 겪을지라도 과연, 무엇이 이 세상을 살아 가는 데 부딧치게 되는 진짜 어려움입니까? 고통, 두려움, 죄악, 노년, 죽음에 대한 극복이 아닙니까? 극복하게 하고, 우리로 하여금 눈물 속에서도 웃고, 느려터진 우리 자신의 해결책에 직면해서도 죽음에서조차 생명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그런 것을 찾았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가져오신 승리를 우리 안에서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16,33) 그리스도의 승리는 그분의 신적 차원을 통해 자신 안에 애덕을 지닌 사람은 하느님을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