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은.... [허윤석신부님] | |||
---|---|---|---|---|
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0-08-25 | 조회수602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사랑은 착한 목자의 임무입니다.
성서는
"착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고 말해 줍니다.
우리는 착한 목자와 나쁜 목자 간에는 어떤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착한 목자는 양 떼의 이익만 찾고...
나쁜 목자는 자기 이익만 찾습니다.
양 떼의 구원은 목자의 육신 생명보다 더 중대한 것이기에...
자기 양 떼의 구원을 거스르는 어떤 위험이 임박해올 때
모든 영신의 목자들은 양 떼의 구원을 위해 자기의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착한 목자는 자기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칩니다."
즉 권위와 사랑의 봉사로써 자기 자신을 그들에게 바칩니다.
양 떼를 자기에게 종속시키는 권위와 양 떼를 돌보아주는 사랑...
이 두가지 모두가 그에게 요구 됩니다.
사랑 없이는 권위가 충분치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가르침에 대한 모범을 당신의 생활에 남겨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다면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서 우리의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아퀴노의 성 토마스사제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