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04 조회수35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토요일
2010년 9월 4일 (녹)

☆ 순교자 성월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스스로 그리스도교적 성숙에 도달했다고 상상하는
코린토 공동체를 나무란다. 코린토 교우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배가 불렀고, 부자가 되었으며, 이제는 공동체
내에서 분열을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참된 인도자는 아버지 한 분뿐이심을 명심해야
한다(제1독서).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예수님께서는 종교적 법률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만들어 낸 온갖 법률 위에 계신다. 안식일은 하느님을 위하여 오롯이
하루를 봉헌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의 일거수일투족에 시비를 건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노예가
되어 있는 그들을 꾸중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5
1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가로질러 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손으로 비벼 먹었다.
2 바리사이 몇 사람이 말하였다.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아무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집어서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5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15

민느릅나무 !

올해는
빗물 많아

온갖
곡식

나무
풀포기들

잎사귀
무성하리

길 잃은
새 떼

풀벌레
잠자리

나비
하늘소

찾아들어
열매랑

함께
어울려

그리스도님
왕국

평화 길
찾으러

서로
도우며

새로이
시작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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