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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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0-09-15 | 조회수41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2010년 9월 15일 (백) ☆ 순교자 성월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과거에는 ‘마리아 칠고(七苦) 축일’이라고 하였다. 이 기념일은 예수님과 함께하시면서 겪으신 성모님의 고통을 기억하는 날이다. 16세기 ‘마리아의 종 수도원’에서 시작되어 17세기 초에 대중 신심으로 정착되었다. 1668년 인노첸시오 11세 교황 때 축일로 제정되었고, 1908년 비오 10세 교황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다음 날인 9월 15일로 날짜를 확정하여 오늘에 이른다.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다고 증언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통하여 아버지에 대한 순종을 배우셨고, 그 순종이 결국 모든 이를 구원하시는 근원이 되었다(제1독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에게 마리아가 제자의 어머니시라고 하신다. 그리하여 성모 마리아께서는 이제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동정 성모 마리아 님, 복되시나이다. 당신은 주님의 십자가 아래서, 죽음 없이 순교의 월계관을 받으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5-27<또는 루카 2,33-35>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1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26 붉은 장미 가시 ! 세상 위한 하늘 부르심에 오롯한 순명의 티 없는 성심이시여 굽이 굽이 고통의 가시까지 바쳐 드리는 봉헌의 세월 진정한 행복의 길 닦아 주시어 고해의 사람들 위로 되시었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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