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을 ‘아빠’라 부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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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9-30 | 조회수37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하느님을 ‘아빠’라 부르며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이 ‘아빠, 아버지’이심을 밝혀 주실 뿐만 아니라 동시에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일깨워 주신다. 우리와의 관계를 온전하게 복구하도록 하시며, 그로부터 다른 여타의 모든 인간관계들도 비로소 제 의미를 찾도록 하여 주시는 것이다. 영어로 말하면 ‘Daddy’ 에 해당된다. ‘아빠’라는 말은 신뢰와 안전, 믿음, 소속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情)을 나타낸다.
권력, 통제, 엄함의 뜻을 내포한다.
다정다감하고 서로 껴안을 수 있으며 사랑의 교감이 담겨있는 것이다.
우리는 실제 우리 육친의 아버지나 어머니, 형제, 자매, 배우자, 내지는 친구들과 주고받는 일상적인 사랑을 훨씬 뛰어넘는 무한한 사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참으로 성령의 은총이다. -헨리 나우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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