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께서 여러분의 힘을 북돋우시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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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윤석 | 작성일2010-11-07 | 조회수356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원래 북돋다는 말은 군대의 용어이다.
옛날 전쟁할때 군대에서 사기를 진작시키려고 북을 쳤다고 한다.
그 북소리에 아군은 기가 살아 적군을 물리쳤다.
북을 강하게 치면 그 소리에 사기가 충천한다고 한다.
그래서 임금들은 전쟁할때 큰 북 좋은 북을 갖고 나갔다.
북을 치는 일은 고된일이기에 북을 치는 사람은 귀족은 아니었다.
전쟁에 패하면 북을 치는 사람은 사형되거나 형벌을 받았을 만큼 북을 치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었다.
전쟁에 이겼다고 북친사람이 영웅이 되지도 않았다.
북돋다는 그렇게 북을 침으로써 사기를 돋는 것을 말한다.
이일을 오늘 우리를 위해 하신다고 한다.
하느님이 말이다.
우리는 북돋는 자의 모습이 종의 모습임을 알아야 한다.
북돋아 주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이다.
우리편이다.
그러나 북치는 사람이 북돋아 주었다고 무엇을 달라고 하지 않는 종의 모습인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도 주님의 북소리 우리 인생역전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북소리를 우리는 들어야 하고 감사해야한다.
주님께서 우리편이신데 내가 누굴 두려워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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