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침묵 속의 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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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11-10 | 조회수33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침묵 속의 추구 하느님의 '말씀'에 생기를 불어넣는 성령께 광야는 침묵속에서 하느님에 대한 추구요 하느님께 대한 사랑에 빠진 영혼이 자신의 정신적 어둠의 심연 위에, 낮설고 깊은 유혹의 심연 위에, 헤아릴 수 없는 낭떨어지기 위에 세운 구름다리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광야를 푸스티니아(Pustinia)라고 합니다. 지형학상의 사막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사막의 교부들이 머물렀던 자리를 의미 할 수 있으며, 침묵과 기도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 은거하는 고요한 장소인 은수자의 신비주의 작가 카테리나 데 후에크 도로티 (Caterinade Hueck Doroty)의 말에 따르면 "하느님께 기도와 참회의 팔을 치켜듦으로써 자신의 죄와 형제들의 죄를 속죄하고 기워 갚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신비주의 체험에 대해 같은 영적 노선을 사람이 있는 곳으로 사람을 쫒아 가며 그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광야가 사람에게 이를 수 있습니다. '도시 속에 광야를 만들라' 고 합니다. 정원에, 다락방에 작은 푸스티니아를 만드십시오. 광야의 개념을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도시 한가운데 광야' 라는 참으로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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