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모의 정결례(레위기12,1-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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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기순 | 작성일2010-12-03 | 조회수690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
2010년 12월 3일 금요일 레위기12장
산모의 정결례는
아기를 잉태하고 출산할 때 양수와 피가 나오기 때문에 부정하게 되므로
정결례를 해야 깨끗해져서 성전에 들어갈 수가 있는데
아들을 낳을 때는 33일 간 부정하게 되며
딸을 낳을 때는 66일 간 부정하게 되는데
공의와 사랑의 하느님께서 아들보다 딸을 낳을 때
배나 더 부정하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창세기 3,16에 아담과 하와에게
하느님께서 에덴 동산 안에 있는 생명 나무 열매를
영의 양식으로 따먹으라고 하시고
선악과 나무 열매는 먹지 말라는 하느님 말씀을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원죄를 짓게 되어
원죄의 벌의 결과로
아담은 땅을 파며 땀 흘려가며 일을 해야 먹고 산다고 말씀하시고
하와에게는 잉태와 해산의 고통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원죄을 지을 때 하와가 선악과 나무 열매를 따서 먼저 먹고
아담을 주어 아담까지 죄를 짓게 했기 때문에
여자가 죄를 짓는데 더 큰 역활을 했기 때문에
남자아이 보다 여자아이를 낳았을 때
부정하는 기간이 두 배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설명은
성경에 나오는 남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며
여자는 교회, 즉 남자 여자 모든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며
창세기 17장에서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하라고 지시하셨을 때도
남자에게 고추의 표피를 잘라내는데
이 잘라내는 것은 생명이 나오는 생식기의 표피를 자름으로써
육이 죽고 하느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상징하며
남자에게 씨가 있다는 뜻은 하느님의 말씀이 있다는 뜻으로
남자아이는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축복 받은 사람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도 부정한 기간이
배로 적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신약에 와서
예수님의 살과 피는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상징하기 때문에
구약에서 피 때문에 부정하여 먹지 못하였던 것은
신약에 와서는 다 먹어도 되고
죄 때문에 깨끗하지 못하고 부정하기 때문에
말씀을 먹을 때
구약에서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것이 생명이기 때문에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살아갈 때
성도들의 영혼이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탈출기 7,17~18에 나일강이 피로 변하는 재앙과
탈출기7장~11장에서 열개의 재앙이 나오는데 나일강이 피로 변하여
모든 생물이 죽고 썩어서 부정하게 되는것이며
레위기 13장에서는 산모가 흐르는 피때문에 부정하게 되므로
정결례식을 해야 되며
마태복음 9,20에 열두 해 동안 하혈해온 부인이 예수님의 옷단에
달린 술을 만짐과 동시에 출혈이 멈추고 병이 낳았던 예화가 나오는데
피를 통하여 부정이 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님을 만나야 치유되고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산모의 정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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