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분을 마음에 품고 그분께 마음을 드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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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12-14 | 조회수42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그분을 마음에 품고 그분께 마음을 드리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어렵다고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보이면서 함께 머무는 것. 이보다 더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분을 마음에 품고 그분께 마음을 드립시다. 하느님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그분만을 바라보며 말만 하는 사이적 태도를 떨쳐버려야 합니다. 세 제자가 그렇게 못한 것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빠지기 쉬운 함정은, 준비 부족입니다. 정화를 위한 공간과 어느 정도의 현실주의, 우리의 구체적 영성 위에 목표를 설정 무엇보다도 '회개의 지점'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자신의 가련함에 대한 의식을 지니지 못하였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제자들을 보고 말씀하십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마음은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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