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광의 꽃으로 장식되는 정의의 싹입니다.[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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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0-12-14 | 조회수478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또한 복되십니다."
이 "태중의 아들", "태중의 열매"는...
이사야가 말한 그 열매 입니다.
"그날에는, 주께서 돋게 하신 싹이 살아남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영예로울 것이며
땅에서 나는 열매가 자랑스럽고 소중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위엄은
하늘 위까지 드높여져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주님의 씨앗과 땅의 고귀한 열매가 되었습니다.
축복의 열매는 이 싹과 이꽃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까지 도달했습니다.
먼저 용서의 은총을 받을때
씨앗 처럼 뿌려지고 은총이 자라남에 따라 싹으로 돋아나고
끝으로
희망 속에 영광을 받을 때 꽃피우게 되었습니다.
태중의 아들은 하느님에게서
하느님 안에서 축복을 받아
하느님께서는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되셨습니다.
우리들도
하느님께로부터 축복을 받아
그 아들 안에서 영광 받을 수 있도록
그 아들은 우리를 위해 축복 받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에게 뭇 백성들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듯이 동산에 뿌린 씨가 움트듯
주 하느님께서는
만 백성이 보는 앞에서 정의가 어린 찬양이 넘쳐흐르게 하시리라,"
이분이야 말로 축복 받아 다 자랄 때
영광의 꽃으로 장식되는 정의의 싹입니다.
2010년8월19일 성무일도 2독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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